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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버리기20. 잡동사니 버리기, 중간점검
2018. 6. 25.미니멀라이프 20.잡동사니 버리기과 중간점검 사실 미니멀라이프 20일째는 아니고,현재 집에서 살게 된 이후로 부터는계속 노력을 하고 있었다. 이제 거의 '버리기' 두바퀴째를 돌았다.아직도 물건이 많지만 곧 줄어드리라 생각. 오늘 버린 것들.사진으로 보니 정말 쓸데 없는 것들인데왜 아직도 끼고 있었는지 이해가 안간다. , 페브리즈, 뷰러, 선크림, 다쓴 약통, 손거울.고장난 usb선, 파우치, 장식용 물품 등 20개 버림 (누적 192개) 그리고 중간점검.내 서재 겸 드레스룸. 3개의 선반 중 한 칸을 비웠다.내 책들은 거의 다 버려서,이제 남편책만 거의 남아 있다. 아직 전공책 4개가 남아있는 상황.매우 좋아라하는 책들이라 일단 두었다. 이건 비포 사진.책상이 들어오기 전. 예전에 3단 책장이 거의 가득..
스칸디나비아항공 결항, 그리고 컴플레인 방법.
2018. 6. 25.스칸디나비아항공 컴플레인 방법EC Regulation 261/04, 항공기결항보상, EU 스위스 여행의 마지막 날. 제네바-스톡홀름(경유)-홍콩으로 가는 항공편이었다.오전 10시 비행기여서, 아침에 바로 공항에 갔다.그리고 체크인 카운터에 갔더니, 결항이란다. 그래서 전광판을 보니, "기기결함"으로 인한 결항.카운터에서는 해결이 안되고, 본사로 전화하라고 해서, 본사로 전화했더니, 주말이라고 연결은 오후에 가능.아오 여기서 부터 완전 빡침. 우린 결국 공항에서,이스라엘을 경유하는 항공권을 바꾸었다. 공항에서 아주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너무 짜증나고 열받는 일들이어서 생략. (기억하기 싫지만 이건 다음에 다시) 지연에 지연에 지연을 거치고,결국 이스라엘 공항에서 6시간정도 경유를 하고,홍콩에 도착했고,..
미니멀라이프 버리기19. 메이크업 소품 버리기
2018. 6. 24.미니멀라이프 버리기19. 메이크업 소품 버리기 요즘 버리기의 정체기가 된 듯한 느낌. 버릴 것들은 아직 많을 텐데,작년에 기록없이 한 바퀴 돌린지라,조금 주춤 해졌다. 매니큐어 2개와 네일소품.그리고 단백질 헤어에센스들 18개 메이크업 리무버티슈와 휴대용오일그리고 에스티로더 갈색병 샘플1개 버림 오늘 21개 (누적 172개) 오늘은 피클을 만들었다. 김치만큼이나 내가 좋아라 하는 피클.더운 여름이면 사각사각 피클이 좋다. 마의 영역같은 베란다 창고가 남았다.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 맞춰서 해야지.내일은 간편한 안방 다시 정리해볼까나. @버리고 버려도 많은 짐이여
미니멀라이프 버리기18. 신발버리기
2018. 6. 23.미니멀라이프 버리기18. 신발버리기 사실 물건을 못버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이번에 '버리기'를 하면서 잘 버렸는데,딱 한 군데에서 자꾸만 멈춘다. 그것은 바로 신발장. 신발에 대한 욕심이 많은 편은 아니고,비싼 신발들을 신는 것도 아닌데,왜 그렇게 버리기가 힘든지. 그래도 이번에 맘 먹고 신발장 문을 열었다.그리고 몇 개의 신발을 꺼냈다. 스퍼 부츠와 플랫슈즈탐스 크로셰밤이가 물어뜯은 삼선슬리퍼 뜯어진 남편 신발 1개그리고 내 나이키 운동화 1개 총 신발 6개 버림 (누적 148개) 아직도 내 신발은 20켤레도 더 남았고,남편은 10켤레 정도. 이런이런 조금 더 줄여보자. @ 물건을 신중하게 사자
멜론 이용권 해지 방법! (모바일/PC)
2018. 6. 22.멜론 이용권 해지 방법! 멜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멜론 어플을 사용할 것이다. 그런데 모바일이나 멜론어플로는 해지가 안된다. 아이폰은 PC로 해야하고, 꽁꽁 숨겨놓았으니 찾아서 해야한다. (멜론의 상술은 꽤나 대단하다.) 아이폰은 PC로만 가능하고,안드로이드는 모바일+PC 해지가 가능하다. 나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PC로 진행했다.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에는,모바일앱-내정보-이용권관리-결제관리메뉴해지가 가능하다고 하다. 일단 멜론을 PC로 들어가서, 로그인을 한다. 아이디 아래에 현재 사용하는 이용권이 나타난다. 현재 사용중인 이용권 클릭! 이렇게 페이지가 나오게 되면, 멜론이용권-이용권해지신청 클릭 로그인 비밀번호 한번 더 입력 하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게 된다. 이렇게 광고 문구들이..
익스피디아 고객센터 전화번호 및 메일주소!
2018. 6. 22.익스피디아 고객센터 전화번호 및 메일주소 익스피디아에서 숙박을 예약했었는데,환불 때문에 고객센터와 통화를 하게 되었다. 어디나 그렇듯 번호를 "잘" 보이게 해놓지 않아,이리저리 뒤져서 찾게된 번호.내 블로그에 '잘' 보이게 정리해둘거다.흥 지난 블프에 익스피디아 사건으로,다시는 이용을 안 하려 했지만,적립한 포인트가 있어서 사용할 겸 예약. 고객센터 전화하기 전에,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상단에 '고객지원'으로 들어가면 질문이 나온다. , 하지만 어디나 그렇듯.질문에 그렇게 친절하게 답변해두지 않았으므로,그냥 전화하는게 속 편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홍콩에서 전화했는데,한국인은 아닌듯한 '어눌한 한국말'을 쓰시는 분이 받아,꽤나 오랫동안 통화를 나눠야 했고, (국제전화비 엄청나옴)그리고 나..
미니멀라이프 버리기17. 책과 잡동사니
2018. 6. 22.미니멀라이프 버리기17. 책과 잡동사니 이제 작업실은 거의 마지막인 것 같다.마지막으로 그동안 공부했던 흔적을 버린다. 대학원 공부할 때 정리해둔 파일들.그리고 다이어리를 같이 버린다. 아쉬워서 이사올 때 들고왔던 것들인데,후련하게 버리기로 했다.(공부의 미련 따위 없으니까) 총 9개 그리고 책 꽂이에서 몇 권을 책을 더 뺐다.더 이상 보지 않을 것 같은 책 3권.(삼성적성검사 책은 도대체 어디 숨어있던건지) 그리고 겨울 모자 1개도 추가로 버림.(비슷한 것이 또 있다는건 비밀) 총 4개 그리고 작업실에 있는 멀티탭.오래 쓴 탓에 잘 안되길래 버린다.그리고 이니스프리 사은품 파우치와, 카드지갑. 오늘 총 16개 (누적 142개) , 내일은 재활용품 버리는 날,또 신나게 버려볼까나. @버리고 버려도 많은 ..
제네바공항, 크라운플라자호텔 숙박 후기!
2018. 6. 21.제네바공항 근처, 크라운플라자호텔!제네바숙소 / 제네바공항호텔 2016 스위스에서는 제네바공항 근처 숙소를, 이비스로 잡아서 머물렀었다. 이번에도 저렴하게 이비스를 갈까하다가,마지막날이니 여독이라도 좀 풀겸.조금 더 좋은(?) 호텔로 예약을 했다. 공항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크라운 플라자 제네바호텔.클럽라운지 룸으로 예약을 했다. 공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긴 한데,걸어가기에는 도보 찾는게 좀 애매하다. 우린 제네바가 그나마 익숙해서인지,어찌어찌 찾아서 걸어가긴 했지만,찾는 도중에 남편에게 꽤나 짜증을 부렸다. 로비에서 체크인할 때부터 친절했고,클럽룸은 꽤나 만족 스러웠다. 깨끗하기도 하고 어메니티도 괜찮고,그리고 라운지도 뭐 괜찮았다. 스위스 숙소 중에 가장 호텔스러웠던 곳.통창이 너무 좋았다..
미니멀라이프 버리기16. 옷 버리기
2018. 6. 21.미니멀라이프 버리기16. 옷버리기 난 옷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버리고 버려도 옷은 많이 있더라. 모든 옷을 버리는건 어렵겠지만,나의 목표라고 한다면, 수납해놓은 옷이 없이 모두 드레스룸 옷걸이에 걸리는 것. , 그 목표를 위해 오늘도 옷을 비웠다. 첫번째는 홈웨어들.옷을 버리기 시작하면서,일반옷(?)을 홈웨어로 입을 수 있게 되어.그동안 입던 홈웨어 몇벌을 정리했다. 뉴발란스 나시 1니트치마 1땡땡이롱치마 1흰색 긴팔롱티셔츠1회색 긴팔짧은티셔트1레깅스1 그리고 다시 정리하는 겨울옷 몇 벌. 니트 윗도리 2개니트 치마 1개직접뜬 모자 1개라쿤털모자뒷털(?) 2개 신랑과 함께 쓰는 드레스룸. 꽤나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옷. 하지만 이젠 목표에 가까워졌다.딱 두 곳만 정리하면, 모든 옷이 이 드..
두번째 스위스 제네바, 아쉬움이 가득.
2018. 6. 20.두번째 스위스 제네바, 다신 오지 않으리제네바여행 / 스위스 도시 두번째 방문한 제네바. 지난 번에도 취리히IN / 제네바OUT으로 해서,제네바에서 하루 숙박하고 출국했는데,이번에도 역시 그렇게 스케쥴을 잡다보니,다시 제네바에 오게 되었다. 지난번 제네바의 인상도 그리 좋지 않았는데,이번 제네바도 역시나 문제가 좀 있었다.이건 아주 긴 내용이라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어차피 숙소가 제네바 공항 근처라,시내를 먼저 들렸다가 렌트카를 반납하기로 했다. 그리고 찾아간 '제네바에 성당'여러 개의 성당 중에 하나만 방문하기로 했다. 제네바 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스위스 스럽지않게 교통정체가 심하고,뭔가 여유없이 지저분해서랄까. 취리히나 베른이 정말 훨씬 더 좋다.베른은 정말정말 좋다. , 그리고 찾아간 성..
미니멀라이프 버리기15. 쓰던 핸드폰들
2018. 6. 20.미니멀라이프 버리기15. 쓰던 핸드폰들 드디어 정리하게 된 전자기기.추억이 담겨있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첫번째로 버리게 된 것은,그동안 사용하던 핸드폰들. 핸드폰과 충전기를 같이 버렸다.하지만 나도 아직 '미니멀'을 하기엔 멀었는가. 애플 제품들은 모두 가지고 있다.아이팟나노, 아이팟터치(내꺼/남편꺼)아이폰4(내꺼/남편꺼), 아이폰6(내꺼) 이것들은 아직 고이 간직하고 있다.심지어 박스가 있는 것도 있을 정도. 추가로 부속제품들.그리고 집에 보조배터리가 4개나 있어서,가장 작은 용량의 제품을 정리했다. 그리고 카메라용품도 정리하기 시작.가장 먼저 버릴 수 있었던건,그동안 사용하던 카메라들의 CD와 넥스트랩.카메라 장비가 많다보니, 스트랩도 많은데사용할 것만 남겨두고 모두 버렸다. , 다른건 잘 버릴..
스위스 레만호근처 소도시, 홀르(Rolle)
2018. 6. 19.스위스 레만호근처 소도시, 홀르(Rolle) 또다시 여름이 되어가니 스위스가 그립다.벌써 3번이나 갔지만, 또 가고 싶은 스위스.참으로 질리지도 않는 사랑스런 나라이다. , 이제 2017 스위스는 두 곳의 여정만 남겨두고 있다.이번에 기록할 곳은, 작은 소도시 홀르(Rolle). 레만호를 끼고 있는 작은 도시.예쁜 레만호를 가까이서 보아서 너무 좋았던 곳.홀르에도 캐슬이 있어서 찾아가게 되었다. 근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입구에 갔을 때,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길래.들어가고 있는 한 할머니께 여쭈어 보았는데,현재 성은 일반인들에게는 개방하지 않으며,오케스트라 연습장소로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모습이,꽤나 멋지다고 생각했던 곳. 그냥 돌아가긴 어려워서,주변을 돌아보는데, 날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