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버리기18. 신발버리기
사실 물건을 못버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번에 '버리기'를 하면서 잘 버렸는데,
딱 한 군데에서 자꾸만 멈춘다.
그것은 바로 신발장.
신발에 대한 욕심이 많은 편은 아니고,
비싼 신발들을 신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버리기가 힘든지.
그래도 이번에 맘 먹고 신발장 문을 열었다.
그리고 몇 개의 신발을 꺼냈다.
스퍼 부츠와 플랫슈즈
탐스 크로셰
밤이가 물어뜯은 삼선슬리퍼
뜯어진 남편 신발 1개
그리고 내 나이키 운동화 1개
총 신발 6개 버림 (누적 148개)
아직도 내 신발은 20켤레도 더 남았고,
남편은 10켤레 정도.
이런이런 조금 더 줄여보자.
@ 물건을 신중하게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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