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위스 제네바, 다신 오지 않으리
제네바여행 / 스위스 도시
두번째 방문한 제네바.
지난 번에도 취리히IN / 제네바OUT으로 해서,
제네바에서 하루 숙박하고 출국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렇게 스케쥴을 잡다보니,
다시 제네바에 오게 되었다.
지난번 제네바의 인상도 그리 좋지 않았는데,
이번 제네바도 역시나 문제가 좀 있었다.
이건 아주 긴 내용이라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어차피 숙소가 제네바 공항 근처라,
시내를 먼저 들렸다가 렌트카를 반납하기로 했다.
그리고 찾아간 '제네바에 성당'
여러 개의 성당 중에 하나만 방문하기로 했다.
제네바 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스위스 스럽지않게 교통정체가 심하고,
뭔가 여유없이 지저분해서랄까.
취리히나 베른이 정말 훨씬 더 좋다.
베른은 정말정말 좋다.
,
그리고 찾아간 성당.
"생피에르 성당"
역시나 규모가 있던 성당.
그런데 로잔에서 성당이 너무 좋았던 탓일까.
사람들이 가득차 있는 이 성당은 왠지 와닿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한번 둘러보고, 나왔다.
이대로 돌아갈까 하다가,
제네바에 플리마켓이 있길래 찾아가기로 했다.
유럽의 플리마켓은 언제나 재밌어서,
찾아서 가게되었다.
코르나뱅역에서 가깝다.
그런데 이게 왠일.
찾아간 플리마켓은 벌써 클로징.
저녁까지 한다고 하더니,
찾아간 3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닫았다.
,
우린 그냥 공항 근처로 이동했고,
렌트카를 반납하고 숙소를 찾아갔다.
아무래도 제네바는 나랑 안맞는가봉가.
@ 숙소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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