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얘기 ]/단순한삶
미니멀라이프 버리기34. 베란다창고와 침실중간점검.
2018. 7. 9.미니멀라이프 버리기34. 베란다창고 정리침실 중간점검 나에게 마지막 미션 같은 곳."베란다창고" 버리기 위해서는 다짐해야 할 것들이,꽤나 숨겨져 있는 곳이다.(쓰잘데기 없는 것들이긴 하지만) , 일단 버릴 수 있는 것들을 꺼냈다. 컴퓨터 모니터와,세탁소 옷걸이 30개그리고 전에 쓰던 청소기 머리(?)이런 쓰레기를 가지고 있었다니,아직도 충격적이다. 오늘 버린 것 32개 (누적 340개) , 그리고 오늘은 침실 중간점검. 사실 침실에는 별거가 없다.침대와 안락의자 1개,나의 비염을 위한 유칼립투스 바구니그리고 서랍장. , 집에 옷장이 없는 이유는,침대 아래 부분에 서랍이 2개 있고,침실에 또 다른 서랍장이 있기 때문. 침대 서랍 한쪽은 비어있고 (오예)다른 한 쪽에는 여분의 베개커버와 이불커버가 있다. 일..
미니멀라이프 버리기33. 드레스룸 중간점검.
2018. 7. 8.미니멀라이프 버리기33. 한번 더 옷장을 비우자.드레스룸 중간점검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면서,가장 먼저 '버리기'를 한 곳은 역시 드레스룸. 옷들을 어찌나 끼고 살았던지,더 이상 빠지지도 않는 살들을 위해서,작은 옷들을 가지고 있었다니.(한심하다) , 그렇게 시간이 지난 지금,아직도 옷은 많이 있지만,하나의 "목표"가 있다면, 드레스룸에 옷을 모두 걸어놓는 것. (??) 어떤 수납 공간에 넣어놓지(숨겨놓지) 않고,오로지 보이는 곳에 걸린 것이 "모두" 이길.그렇게 목표를 잡고 있다. 작은 방 절반을 드레스룸으로 사용 중이다.행거형을 설치해두었고,커튼을 파티션으로 쓰고 있다. 왼쪽 끝에 있는것은 '스타일러'혼수 중에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 , 옷을 많이 버렸는데,아직도 숨쉴 틈이 없이 빼곡하기만 ..
미니멀라이프 버리기32. 주방정리 그리고 중간점검
2018. 7. 7.미니멀라이프 버리기32. 주방정리 그리고 중간점검미니멀라이프실천, 아직 멀었지만, 비포애프터 이제 집 한 바퀴를 다 돌았다.하루에 1시간만 정리하자는 생각으로,천천히 실천했던 심플라이프. 첫 시작을 주방으로 시작해서,한 바퀴의 마지막을 주방 정리로 마쳤다.(물론 끝은 아니지만) 베이킹용품 3개포트와 나이프, 주걱 6개 오늘은 9개 버림 (누적 304개) 이 전에는 기록없이 그냥 버려서,어떤 물건을 버렸는지 기억도 안난다.그만큼 필요 없는 물건들이겠지만. , 주방의 중간점검을 해본다.일단 이사왔던 16년8월. 무려 2년전. 나름 정리정돈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이렇게 보니 정말 정신이 없다. 워낙 좁은 주방이라서,조리할 공간이 없어서 구매한 아일랜드 장. 어차피 이사가면 안 가지고 갈거라서,저렴한 녀석으로 ..
미니멀라이프 버리기31. 이젠 정말 고민스럽다
2018. 7. 6.미니멀라이프 버리기31. 이젠 정말 고민스럽다 세바퀴쯤 돈 '버리기 미션'하루에 한 시간씩만 정리하자는 생각으로.서랍서랍 챙겨보면서 버리기를 한지도 1년. 이젠 추억들이 남은 옷이나 물건들이 남아,버리기에 시간을 더 들여야 했다.이별의 시간이 필요하달까. 로엠 핸드메이드 코트1개.봄자켓1개폴로셔츠1개, 다른 셔츠1개케네디레이스 자켓1개 20대 안녕. 아메리칸이글 신발 1개.24미리 봉 고데기 1개 신발은 한 번도 신지 않았는데, 조금 작은감이 있어서 안 신었다.그리고 고데기는 아직 2개가 더 있어서 버리기로. 오늘 7개 버림 (누적 295개)굿바이 물건들.
미니멀라이프 버리기30. 프린트기 버리기
2018. 7. 5.미니멀라이프 버리기30. 프린트기 버리기 집에 똑 같은 것들 두개는 필요없으니,하나는 처분하기로 했다. 뭐 남편 컴퓨터에서 연결이 안되기 때문이기도.어쨋든 대학 다닐때 유용하게 쓴 프린트기.굿바이. 인터넷 설치하고 받은 프린트기.10년 동안 정말 수고했어. 고마웠어.이젠 편히 가렴. 그리고 이케아에서 산 캔들홀더.당시에 너무 귀엽고 예뻐서 사랑받던 것. 부피가 너무 크기도 하고,이젠 캔들 자체도 비울생각이라서,굿바이 하기로. @ 굿바이.
미니멀라이프 버리기29. 책과 잡동사니, 또?
2018. 7. 4.미니멀라이프 버리기29. 책과 잡동사니, 또? 아, 정말 쓸데 없는 것들이 많다.버리고 버려도 이 정도라니 충격적이다.이것들을 다 돈 주고 산거라 생각하니, 하아.한숨만 나온다. 틴케이스와 디퓨저로 쓰던 용기1남은 옷걸이1개 버림 정말 쓰잘데기 없는 것들이네. 책 두권과 안 쓴 공책 두 권.사용안 한 학용품은 기부해야겠다. 오늘 버림 7개 (누적 288개) @ 조금 더 달리자.
미니멀라이프 버리기28. 그릇버리기
2018. 7. 3.미니멀라이프 버리기28. 그릇버리기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다.주방에 있는 그릇들 몇 개를 제외하면,정말 사용하는 것들만 남기는 것 같다. 굿바이 그릇이여.오늘 12개 버림 (누적 281개) 사기그릇들은 재활용도 안되더라.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보고 안되면 버리기로. @ 한번만 더 정리해보자 주방.
미니멀라이프 버리기 27. 옷과 옷걸이 처분
2018. 7. 2.미니멀라이프 버리기 27. 옷과 옷걸이 처분 옷을 많이 버리다 보니,옷걸이가 꽤나 많이 남았다. 옷을 늘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옷걸이를 버리기로 했다. 올 나간 가디건 한 개.그리고 정장원피스 2벌. 1개만 남기고 작아진 두개는 버리기로.이젠 더 이상 못 입을 것 같아.미안하구만. 세탁실에서 사용하던 옷걸이들.굿바이. 오늘 총 13개 (누적 269개) 옷걸이를 50개만 남기는 날이 올까.현재는 몇 개인지 세보지도 않았지만 하하
미니멀라이프 버리기26. 조화들 버리기
2018. 7. 1.미니멀라이프 버리기26. 조화들 버리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었던 조화부케들.내가 촬영할 때 사용한건 아니고,지인 촬영할 때 구매해서 사용했던 것들. 당시에 꽃들만 사는데도 5만원을 쓴듯하다.아쉽고 아깝지만 쿨하게 버리기로.3년이나 살아남았구나 조화들.굿바이. 오늘 5개 (누적 256개) @ 소비의 중요성
미니멀라이프 버리기25. 옷과 가방 모자.
2018. 6. 30.미니멀라이프 버리기25. 옷과 가방 모자. '버리기'를 하고 블로그에 올리면서장단점이있다. 단점은 당연히 '귀찮다는 점'버리기 전에 정리해서 사진을 찍고,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 여간 귀찮다. 장점은 느슨해지는 마음을 다 잡게 된다는 점.사진을 보면서 쓸데없었구나 라고 생각하며더 물건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는 연습을 한다. 오늘은 그 동안 살아남았던 것들을 정리했다.낡은 남편의 모자, 남편이 쓰지 않는 모자.겨울용 모자와 직접뜬 워머. 그리고 학교 다닐때 잘 사용했던 가방과,치마 레깅스2개. 오늘 총 7개 (누적 251개)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이제는 붙는 것보다여유로운 옷들을 좋아하게 되어버렸다.30대를 넘어가니 느슨해지는구나.몸도 미니멀을 해야하는데. @ 몸의 미니멀은 언제쯤 할 수 있을까.일단 시..
미니멀라이프 버리기24. 책 버리기
2018. 6. 29.미니멀라이프 버리기24. 책 버리기 책에 대한 욕심은 없다고 생각했는데,이상하게 책은 버리기가 힘들다(?) 나 같은 경우에는 옷은 잘 버리는데,책은 왠지 원금(?)이 생각난달까. 그래서 조금씩 보이는 것들만 버리고 있다.이별의 시간이 필요하달까. 원서 3권과히가시노 게이고의 책 두권. 이것들은 알라딘 중고매장에 팔 예정.따로 빼놓았다. 오늘 5개 (누적 244개) @ 아직도 꽤나 남은 책들.
미니멀라이프 버리기23. 주방용품들 버리기
2018. 6. 28.미니멀라이프 버리기23. 주방용품들 버리기 요즘 내가 가장 많이 머무는 공간.주방은 정말 끝이 없는 곳이라,가장 미니멀하게 바꾸고 싶으면서도,또 여러가지로 욕심나는 공간이다. 사진 찍어놓고 보면 정말 쓸데 없는 것들이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집에서 커피를 들고 나가서,그때 사용하려 슬금 모아두었던 슬리브와 일화용품들.그리고 티코스터. 버림. 그리고 컵과 그릇, 조리도구안 쓰는 플라스틱 보관함들. 아직도 그릇이 조금 더 남았다.더 정리할 예정.힘내자! 뭉태기로 18개 (누적 23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