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버리기25. 옷과 가방 모자.
'버리기'를 하고 블로그에 올리면서
장단점이있다.
단점은 당연히 '귀찮다는 점'
버리기 전에 정리해서 사진을 찍고,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 여간 귀찮다.
장점은 느슨해지는 마음을 다 잡게 된다는 점.
사진을 보면서 쓸데없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더 물건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는 연습을 한다.
오늘은 그 동안 살아남았던 것들을 정리했다.
낡은 남편의 모자, 남편이 쓰지 않는 모자.
겨울용 모자와 직접뜬 워머.
그리고 학교 다닐때 잘 사용했던 가방과,
치마 레깅스2개.
오늘 총 7개 (누적 251개)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이제는 붙는 것보다
여유로운 옷들을 좋아하게 되어버렸다.
30대를 넘어가니 느슨해지는구나.
몸도 미니멀을 해야하는데.
@ 몸의 미니멀은 언제쯤 할 수 있을까.
일단 시차적응을 먼저 해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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