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버리기43. 화장품 더 버리기.
미니멀 라이프를 접하고
가장 먼저 버리기 시작한 것은 '옷'이고,
두번째는 '화장품'이 아닐까 -
그만큼 참으로 부질없는 소비였다고 생각하는 것.
화장 잘 못하는 똥손인데 욕심은 있었다.
화장대로 사용하고 있는 서랍장.
신혼가구 살 때도 따로 화장대는 사지않았다.
굳이 필요하지도 않고 해서 -
,
처음에는 저 3칸 중에 2칸은 모두 화장품이었다.
미개봉도 있고 샘플도 있고 등등
이 녀석들.
오늘 골라낸 것들이다.
디올 쿠션 - 다썼다! 그래서 버림.
바비브라운 쉐딩용 블러셔 - 받은건데 안 맞아서 버림.
바비브라운 컨실러 - 오래되어서 버림.
에스티로더 블러셔 - 사은품받은것 빈도수 떨어져서 버림.
오늘 4개 (누적 382개)
-
사실 개수가 별로 의미가 없는게
평소에도 눈에 띄면 사진 없이 잘 버리고.
두번째 바퀴후반까지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기 때문.
그냥 100리터 봉투를 다용도실에 넣어두고,
보일때마다 물건들을 버렸기 때문ㅇ.
아마 100리터 봉지 5개쯤은 버리지 않았을까?
중간 점검으로 화장대(?) 서랍장 확인.
첫번째 칸.
색조1 / 색조2/ 색조3+화장솜,머리끈 /핸드크림
두번째 칸.
여분의 화장품들.
전자기기들 (충전기+배터리+메모리)
자주 쓰는 학용품.
여성용품과 면봉
마지막칸 세번째칸.
비상약1
비상약2
헤어드라이어 / 도끼빗1개
3구 멀티탭.
원래는 바구니 두개가 더 있었는데,
공간이 비어서 헤어드라이어를 넣었다.
겨울 아니면 우리는 잘 사용 안 해서,
드라이어 서랍장에 넣어놓고 쓴다.
,
앞으로 바구니 한 개 더 비우는개 목표.!
화장대 정리하고 밖에 나오니,
밤이가 티비를 보고 있다 ㅋㅋㅋㅋㅋ
아 진짜 저럴 때 사람 같아 ㅋㅋㅋㅋ
이제 6년차 동거인 토끼 밤이씨.
이제 엄마한테 승질좀 그만 부려줄래?
(그래도 하트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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