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트램, 버스 이용방법 (주의사항!)
프라하 대중교통 / 교통권 / 트램타는법
프라하에서 가장 많이 한 일이라고 하면,
단연 "트램을 탄 일"이 아닐까?
매일 2-4번은 타면서 엄청 애정하게 된 트램.
물론 버스도 종종 타긴했지만,
프라하는 트램이 정말 잘 되어있어서,
어디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나도 그랬듯이,
낯선 나라를 여행하면서 가장 궁금하고
고민되는건 역시 "교통"이 아닐까.
프라하에 가기 전에,
'프라하 교통권' '프라하 트램' '프라하 지도'
이런 키워드들을 꽤나 검색했으니 말이다.
나와 같은 고민(궁금증)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훗날의 나의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트램 타는 방법 / 버스타는 방법"을 남겨본다.
위에는 트램 정류장 표시이다.
그리고 이건 버스정류장 표시이다.
트램/버스 정류장은 대부분 떨어져있는데,
간혹 같이 있는 곳은 표시가 같이 있다.
,
메트로 표시도 있는데, 사진을 못찾아서
이건 나중에 다시 포스팅 하기로.
그리고 시간표가 이렇게 있다.
주중에는 자주 오는 편이라서 괜찮지만,
주말에는 절반가량으로 줄어들게 되므로,
시간표를 꼭 보는 것이 좋다.
주말에도 시가지에 트램은 자주 오는 편이지만,
주말 버스 같은 경우에는 1시간에 1-2대 정도이다.
< 트램/버스 타기 전에, 버튼 누르기>
트램 사진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내리면서 열리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
< 내리는 사람이 다 내리고, 다음에 타자 >
멍때리고 핸드폰가지고 놀다가,
트램 문 안 열린 적도 있었으니, 눌러놓자. 하하
신형트램/ 구형트램에 따라서
문 열림 버튼 위치는 약간 다를 수 있지만,
대략적으로 문 위에나 옆에 있다.
버스도 마찬가지이므로,
타기 전에 꼭 버튼을 누르자.
,
그리고 제발 사람이 먼저 내리고 타자.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데,
부끄러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그 모습을 보고 욕하는 할아버지들도 있었다.
(부끄럽다 그러지말자 제발)
<한달권을 제외하고, 타자마자 '펀칭'을 하자>
트램이나 버스를 타면,
군데군데 이런 노란색 펀칭 기계가 있다.
타자마자 펀칭을 꼭 해야한다.
펀칭은 화살표 방향있는 곳에 넣으면 된다.
끝에만 살짝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티켓의 빈공간에 펀칭한 날짜/시간이 찍힌다.
< 교통권 '30일권'은 펀칭하지 않는다 >
한달권/두달권 이용할 경우에는,
펀칭을 하지 않는다.
시작날짜와 끝나는날짜가 적혀있으므로,
유효기간을 잘 확인하고, 소지하고 있으면 된다.
< 내리기 전에 버튼 누르기>
내리기 전에도 버튼을 눌러야 한다.
신형/구형 트램에 따라서 다르지만,
신형트램이나, 버스 같은 경우에는,
버튼을 누른쪽 문만 열리기도 한다.
그러니 내리기 전에 버튼을 누르자.
메트로(지하철) 같은 경우에는 다시 설명하겠지만,
지하로 내려가기 전에 에스컬레이터 앞에,
펀칭 기계가 있다.
지하철 타는 플랫폼까지 내려갔다면
펀칭 기계가 없으므로, 미리 펀칭하고 내려가면 된다.
'한달권/30일권' 같은 경우에는
역시나 펀칭을 하지 않는다.
< 프라하 이전 포스팅 >
프라하 한달 교통권 구매하기! (기본1달권과 리타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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