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공항에서 시내, 우버타고 가기!
프라하하벨공항 도착
프라하 공항에 도착해서
해야하는 미션 총 3가지 중, 2가지를 달성하고,
이제 "우버"를 탈 차례였다.
사실 택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간간히 해외에서 우버사고가 들리기도 해서,
굉장히 고민하긴 했었다.
(혼자여행이라)
하지만, 캐리어 23키로+핸드10키로를 들고,
도저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건 무리라 생각해서,
'우버'를 선택했다.
대략적이 가격이 나왔다.
확인 후에 미리 알아둔 픽업포인트로 먼저 가서,
우버 "요청"을 눌렀다.
우버요청을 누르게 되면,
우버에서 픽업 포인트 선택이 나오게 된다.
,
"TERMINAL 1"에서 만나기로 했다.
D출구로 나가서 횡단보도 2개를 건너면,
왼쪽/오른쪽으로 차들이 늘어서 있는
간이 주차장 같은 곳이 있다.
4.5 이상인 우버를 타라고들 하던데,
난 무려 4.9인 필립 드라이버.
(남편에게 캡쳐를 해서 보내놓고)
횡단보도 앞에서 몇 분 기다리다가,
결국 내가 돌아다녀서 찾았다.
우버를 통해서 메세지가 왔는데 몰랐었다.
(우버요청 시, 드라이버와 메세지가 가능)
우버 요청 후, 50코루나가 선 결제되었다.
아마 디파짓인 듯 했다.
그리고 택시에 탑승 후, 디파짓은 취소가 되었고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 전체금액이 결제되었다.
결제 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고 생각해서,
앱-여정내역-영수증을 확인했다.
공항 추가요금과 대기요금이 있었다.
아마 몇 분 기다린 것에 대한 요금인가보다.
그리고 가입하면서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프로모션 코드를 찾아서 100코루나를 할인받았고,
최종 결제된 금액은 약 1만4천원이었다.
,
요금이 잘못 결제된 경우에는,
우버 앱에서 요청을 할 수 있다.
우버앱-메뉴-여정내역-해당여정클릭
하단 부분에 "내 요금 및 수수료 검토"
종종 탑승하지 않았는데,
결제된 경우나 추가결제된 경우에는,
여기에서 문제를 제기하면 된다.
좀 느리더라도,
환불되는 경우가 꽤나 있는 것 같았다.
(동남아 같은 경우 안되는 경우도 보았음)
,
사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시내까지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고,
공항버스를 타면 대략 40분 정도 소요 된다.
다만 대중교통 이용 시,
1번의 환승을 하기 때문에 꽤나 힘들 수 있다.
그렇기에 우버가 괜찮다고 생각한다!
나는 다시 공항에 갈 때에도 우버를 이용했다 :-)
이건 여행 마지막 이야기쯤에 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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