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한달살기, 분리수거 / 쓰레기 버리는 방법
네이버 블로그로 오늘 주제 문의가 있었다.
프라하에 두 달을 살 예정이나 보니,
여러가지로 궁금한게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쓰레기처리였다!
호스트를 처음 만나서 집 소개를 받으면서,
제일 먼저 물어본 것이 청소도구와 쓰레기 처리!
'나의 프라하 집주인이 알려준 방법으로 정리해보면!'
01. 일반 쓰레기 버리는 방법
우선 집에는 쓰레기 봉지가 이미 있었다.
바로 위 사진의 '파란색 크린백 같은 봉지!'
재활용품 (캔/플라스틱/종이/유리)를 제외하고,
여기에다가 담아서 버리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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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살 때도 그랬지만
음식물 분리수거는 잘 안하는듯하다.
마트에 가니 종류별로 팔더라.
옆집은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아서 버리는걸봐서는,
색깔은 따로 상관이 없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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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디에 버리나?
건물에 있는 검은색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검은색 쓰레기통이 보여 사진을 첨부했다.
(사실 예쁜 나무를 찍은건데, 쳇)
보통 건물의 뒷쪽에 많이 있더라.
02. 재활용품 분리수거 하기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물어보니,
트램역 근처나 버스정류장 근처 등에 버리는 곳이 있다고 했다.
알록달록해서 한 눈에 알아볼 거라했는데,
여기저기에서 보이더라.
저기 초록돔형 처럼 생긴 녀석이 '유리'분리수거함이다.
다른건 기억이 안나는데, 저거만 기억이 또렷
앞에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으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고 보니 캔은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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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이상을 살아야하다보니,
궁금한 것이 참으로 많았다.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하나씩 풀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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