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라인프렌즈
면세점 라인스토어 /인천공항제2터미널면세점
내가 너무 좋아라하는 라인프렌즈!
인천공항 면세점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근데 딱이 여기에요! 라고 나와있는것도 없고,
매장 찾기도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게이트로 가던 중에 딱 발견했다.
정확한 위치 설명이 어려운데,
게이트 방향으로 설명해본다면,
단독매장은 아니다.
신세계면세점 내에 입점해있다.
(카카오프렌즈는 단독매장)
231번쪽 (다이너스카드 라운지쪽)
면세매장들이 끝날 즈음해서
가게 되면 "카카오프렌즈"를 만나게 된다.
그 반대 방향(260번게이트 방향)으로 가면,
신세계면세점 내부에서 만날 수 있다.
명품매장들을 다 지나서, 면세점 끝날 쯤에 있다.
이 무표정한 곰돌이.
왜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겟다.
아마 난 'ㅅ' 세모입을 좋아하는거겠지만.
압구정에 비하면 작은 매장이지만,
귀여운 굿쯔들은 많이 있었다.
짐이 무겁지 않았으면 다 가져오고 싶었다.
진짜 너무너무 귀여웠던 동전지갑.
파우치 정도 크기였는데, 정말 고민했다.
가리고 가지고 싶었던 칫솔과 슬리퍼.
으아 진짜 너무 귀여워서 기절할뻔.
칫솔은 10달러
슬리퍼는 9달러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브라우니 노트북 파우치가.
여기에는 재고가 꽤 있었다.
그런데 나 노트북 사이즈에 맞는건 없어서
결국 구매하지 못했다. 으아앙
귀여운 이어폰들이 잔뜩이었는데,
이어폰을 잘 끊어먹기도 하고,
아이폰7이다보니 이어폰단자가 없어서
결국은 바이바이.
카카오프렌즈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구매할게 없었는데,
라인프렌즈는 정말 갖고싶은 것들 투성이였다.
가격은 얼마나 저렴한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브라우니 아이템들이었다.
힝힝 다음에 다시 가면 다 털어올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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