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 다이너스카드 라운지
LOUNGE.L / 라운지엘 / 수면실 / 위치 / pp카드
현대 다이너스 카드를 사용 하다보니,
공항에 오기 전에 라운지를 찾아보았는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는 1개 밖에 없더라니.
* 지난포스팅 *
|
다이너스 클럽 어플로 위치를 확인하고,
일단 라운지를 찾아나섰다.
꽤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찾는게 좀 고생했다.
일단 페이지에 나와 있는대로,
231번 게이트 쪽으로 걸어간다.
(카카오프렌즈샵 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가다보면, 231번 게이트 근처에서
'트랜스퍼라운지'가 나온다.
다이너스카드 라운지인 "라운지엘"은 저기에 있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올라가면 "엔젤리너스" 정면에서 마주하게 된다.
그럼 좌회전(왼쪽)으로 골목 끝까지 걸어가면 된다.
그 끝이 라운지 입구이다.
이렇게 화장실을 지나면,
찾던 라운지이다.
입구에서 보딩패스와 카드를 보여주고,
카드를 긁고(결제는 되지않는다.) 들어왔다.
꽤나 구석진 곳에 있는 탓일까.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1인석으로 다리 뻗고 앉을 수 있는 곳들이 있어,
편하게 이용했다.
라운지가 엄청 크지는 않고,
눈에 보이는게 다 이기 때문에,
쓱 둘러보고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했다
볶음밥이나 불고기도 있었으나,
비행기 타면 바로 또 먹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요기만 했다.
남들 다 찍는 이런 사진도 찍어보고,
받은 면세품도 정리하고,
컴퓨터로 여행 준비를 하니 벌써 보딩할 시간.
,
내 게이트는 완전 반대쪽 끝이어서,
걸어가는데 15분 정도 걸릴 것 같아서,
조금 일찍 나왔다.
아까는 정신없어서 못봤는데,
라운지로 가는 길에 '잠'잘 수 있는 곳이 있다.
'수면실'이다.
사진 상으로는 조금 밝게 나왔는데,
어둑어둑하고 누울 수 있게 되어있어서,
환승 기다리는 사람들 꽤나 자고 있더라.
그리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옆에 아이들 놀 수 있는 곳들도 있어서,
엄마들이 아이들이랑 꽤나 놀고 있더라니.
그리고 환승라운지 건물 아래로 내려가면,
게임방(?) 같은게 있었던 것 같다.
목적은 라운지 였으므로 야무지게 이용했지만,
다이너스카드 제휴가 적어지는 것 같아서,
꽤나 슬프더라.
힝.
@ 라운지엘. 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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