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3개월, 스트리밍 무료!
멜론을 사용한지 4-5년 정도 된 것 같다. 통신사를 SK 사용하고 있어서, 이러쿵 저러쿵 할인 받으면서 멜론을 사용하고 있었다. 어쨋든 음악없이는 살기 힘든 인생이니까!
그러다가 이번에 회사를 그만 두고, 스트리밍서비스를 중단할까 하다가, 애플뮤직을 알게 되었다. 뭐, 아이맥 구매하면서 애플뮤직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할까나?
그래서 애플홈에 들어가보니, 3개월 무료라고 하길래. 멜론 스트리밍 끝나는 시기에 맞춰서 신청했다!
'아이스크림 50%할인'이라는 문구와, '무료'라는 문구는 언제 보아도 참 반갑다. '무료 체험하기'를 신청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애플 앱스토어 아이디와 비번, 아이클라우드만 있으면 바로 가입가능하다.
깔끔한 애플 답게, 클릭 몇 번으로 바로 가입이 되었다. 우리나라 처럼 뭔가 열심히 설치하고 인증하고 할 필요 없어서 좋다. 제발 좀, 그 핸드폰 인증 같은 것 좀 없애주면 좋겠다.
아이맥에서 가입한지라, 이이튠즈에서 이렇게 열렸다. 한국 음악이 많이 없어서 아쉽다고 하는데, 하루 사용해본 바로는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아서 좋다. :-)
개인적으로 좀 매니악하고, 마이너한 인디 같은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이라서, 사실 애플뮤직 음악 보다가 너무 행복했다. 멜론 사용할때에도 DJ플레이리스트 같은 것을 많이 활용했는데, 애플뮤직에도 플레이리스트들이 많이 있어서 좋다.
역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좋은 점은, 듣던 음악 외에 다양한 음악을 접한다는 점 인 것 같다.
애플뮤직을 가입하고 메일로 날라온 인증내역서 이다. 3개월 체험기간은 무료이고, 만약 구독할 경우 USD 7.99 이다. 한화로 하면, 8700원 정도이다.
멜론에서도 할인받지 않으면 스트리밍 서비스가 7900원인가, 6900원인가 였던 것 같다. 일단은 3개월 열심히 사용해보고 구독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금액이 착하지만은 않아서 좀 고민스럽긴 하다.
모바일앱에서도 애플뮤직 금액은 확인 가능하다. 가족은 3명까지 였던 것 같은데, 남편은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어쨋든 개인으로 하면 7.99달러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예전에 '아이팟'을 사용할 때에는 아이튠즈를 정말 열심히 사용했었는데, 아이폰으로 바꾼 뒤에는 동기화 한 번 안해본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영 아이튠즈가 헷갈린다. T.T
일단 오늘은 노래를 열심히 듣고, 내일부터 아이튠즈를 다시 공부해보기로! 데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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