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준비물, 마지막 짐챙기기!
해외여행필수품 / 혼자유럽여행 / 프라하한달살기
이제 본격적으로 짐챙기기에 돌입했다.
여유부리다보니, 벌써 여행이 코 앞이다.
두 달이나 되는 여행기간이기 때문에,
짐 챙기는데 꽤나 신중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이동하면서 여행하는 "배낭여행"은 아니라,
한 곳에 정착해서 사는 "한달살기"이기에,
조금 더 짐챙기는데 여유는 있는 편이다.
하지만, 날씨가 애매한 시기에 가기에
4계절 옷을 다 챙기게 되어서 참 고민스럽다.
01. 여권 / 유심 / 예약내역 / 사진
여권 / 여권사본3장,
증명사진2장 / 여권사진3장,
해외여행자보험 영문증서 3장
각종 숙박 예약서 / 예약한 티켓들
유심50일치 (2개)
각각 여유있게 준비해서,
캐리어와 핸드가방에 나누어서 넣었다.
체코는 atm 환전이 수수료가 좋다고해서,
따로 환전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유심은 쓰리유심이 저렴해서,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두었다.
02. 소매치기 방지 물품들
복대
가방자물쇠 1개
자전거자물쇠 1개
안전옷핀 1통
스프링줄 2개
카드지갑 1개
키링동전지갑 1개
목걸이카드지갑 1개
핸드폰고리1개
공기계핸드폰1개
내 기억 속에 프라하는,
치안이 그나마 괜찮은 곳이었는데,
소매치기 방지용품들을 몇 가지 구매했다.
한국유심 끼워놓은 핸드폰(아이폰7+)
쓰리유심 끼워놓은 핸드폰(아이폰6)
이렇게 들고 갈 예정이고,
스프링줄은 위처럼 연결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지갑은 따로 챙기지 않고,
카드지갑/동전지갑 저렴이들만 챙겼다.
03. 전자기기
노트북
노트북충전기
타블렛 / 타블렛연결선
카메라 미러리스 + 렌즈2종류
카메라 DSLR + 렌즈1종류
카메라충전기들
메모리카드리더기
메모리카드 (CF/SD)
멀티탭 (1.5M)
해외플러그
여분의 배터리들
보조배터리 1개
이어폰 2개
핸드폰충전기2개
목록 중에 사진에 없는 것도 있다.
가장 챙기는데 짜증나던게(?)
전자기기였다.
수하물규정때문에 복잡하기도 하고,
다들 충전기나 라인이 달라서,
다 챙겨야하다보니 엄청 많아졌다.
카메라는 미러리스만 가져갈까하다가
고장 나면 대책없을 것 같아서,
DSLR도 같이 챙겼다.
그리고 원래는 콘센트형 멀티탭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번에는 줄이 있는(?)
부피가 좀 있는 멀티탭을 챙겼다.
가서 2달 편하게 사용할 꺼니까!
04. 세면용품
1회용 세면용품
1회용 화장품(바디용)
화장솜 100개
여성용품
머리끈
면봉
실/바늘
면도기
치약/칫솔
구르프
샤워볼
수건 1개
스포츠타월 1개
방수테이블커버 1개
호텔슬리퍼 2개
실내슬리퍼 1개
여기에도 사진에 없는 것들이 있네.
일단 가서 구매할 생각인 세면도구는,
1회용으로 몇 개씩만 챙겼다.
화장품도 몇 가지만 1회용으로 챙겼다.
바디용으로 사용할거라서,
그동안 모아둔 샘플들을 챙겼다.
슬리퍼는 삼선 챙길까 하다가,
그냥 호텔용2개 / 실내용 1개 챙겼다.
근교 여행할 때는 호텔용 슬리퍼 들고갈 예정이다.
특이한건, 테이블방수커버 이다.
이건 어떤 블로그에서 보고 구매했다.
피크닉매트 등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05. 일회용품
마스크팩 50개
핫팩
1회용마스크
계피스프레이
에탄올스프레이
지퍼백
1회용장갑
고무장갑
물티슈
나무젓가락
숟가락/젓가락 1세트
수세미
짐 중에 제일 무거운 것이 마스크팩 이었다.
집에서도 1일 1-2팩 하기 때문에,
그냥 넉넉하게 챙겼다.
생리통에 이용할 생각으로,
핫팩도 집에 있는거 2개 챙겼고,
기내에서 사용하려고 마스크도 챙겼다.
그리고 베드버그가 무서워서,
살충제를 살까하다가 좀 오바인것 같아서
계피스프레이 / 에탄올(소독용)스프레이
두 가지를 챙겼다.
그리고 2달은 어차피 한 곳에서 살꺼라,
고무장갑 / 1회용장갑 / 물티슈 / 수세미
나의 청소 히든 아이템들을 챙겼다.
손이 잘 트는 편이라서, 고무장갑은 필수!
영국에서 살때도 고무장갑은 들고 갔다.
06. 의약품
스테로이드제제 연고
위장약
소염제
지사제
소화제
멀미약
항히스타민제
근육이완제
진통제
두통약
영국에 살면서 너무 고생한게,
첫번째는 "물갈이"였고,
두번째는 "피부염"이었다.
석회물 때문에 계속 설사해서
도착하자마자 10키로가 빠졌다.
전공자여서, 나름 대처해서,
죽지는 않고 잘 살아남았지만,
물때문에 너무 고생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사제"를 챙겼다.
되도록 생수를 먹겠지만,
외식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
그리고 두번째는, 피부질환.
지르텍을 먹었지만, 먹는걸로는 효과가 없었다.
스테로이드 연고제제만 있으면 되는데,
처방받는게 쉽지 않아서 진짜 고생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리 챙겼다.
영국에서 집이 바닥이 카페트라서,
먼지도 많고 진짜 고생했다. 하아
,
그 외에 고질병인 편두통약,진통제 등
좀 오바스럽긴 해도 종류별로 챙겼다.
물론 가서 약국가서 사면 되긴 하지만,
혼자 가는 여행이라 그냥 다 챙겼다.
07. 화장품
각종 색조화장품
각종 기초화장품
선크림
손톱깎이
눈썹깎이
데오드란트
화장품이 은근히 많다.
면세점에서 구매할 생각이라서,
많이 안 챙기려고 했는데도 많다.
사진찍어보니, 더 줄여야겠네.
08. 옷 / 신발 / 잡화 / 책
반팔2개
긴팔3개
셔츠1개
아주 얇은 가디건 1개
약간 도톰한 가디건 1개
봄 자켓 2개
바지2개
치마2개
츄리닝바지1개
츄리닝반팔1개
잠옷 위아래 1개씩
나시1개
아래속옷 5개
위속옷 4개
위생속옷 2개
양말 5개
스타킹2개
신발2개
크로스백가방1개
에코백1개
스카프1개
우산1개
프라하 여행책 3권
다이어리 1권
6월까지 있다보니,
4계절 옷을 챙겨야했다.
종류가 이렇게나 많아졌다.
,
수하물규정은,
위탁수하물이 23KG
기내수하물이 12KG
,
만약 무게가 남으면,
신발 1개/자켓1개 정도 더 챙길 생각이다.
여행책은 다 가져갈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가지고 있는 것들 챙겼다.
신발/책/화장품/자켓 제외하고 ,
나머지 자잘한건 다 넣었다.
28인치 캐리어!
현재 무게 17KG !
이제 고지가 보이는 구나.
불면증이 있어서,
샐리쿠션 꼭 가져가고 싶은데,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 아아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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