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트북펜, S펜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저녁을 먹고 누워서 티비를 보는데, 광고가 하나 나온다.
대학교 강의 중에 학생이 노트북에 있는 펜을 꺼내서, 노트북 화면에 필기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삼성노트북펜'이라는 '노트북 광고'이다.
난 아이폰을, 남편은 갤럭시노트를 사용 중이다.
남편은 아이폰에서 갤럭시노트로 바꾸었다.
바로 "S펜"기능 때문이다.
남편의 직업 상, 문서를 교정하는 일이 잦다.
남편은 핸드폰으로 보다가, 펜을 쓱- 꺼내 교정을 한다.
이 기능은 아이폰 사용자로 너무 부러웠다.
디자인은 역시 삼성스럽다.
디자인이 특별하지는 않지만, 모니터가 뒤로 접히는 부분은 좀 '괜찮다'고 생각했다.
나는 '와콤타블렛 인튜어스프로'를 사용 중이다. 그래서인지 타블렛을 항상 사용하기 때문에 터치펜에 대해서 좀 예민하게 구는 편이다. 그런데 S펜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실제 작업을 하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남편의 핸드폰을 사용해본 바로는 터치감은 괜찮다.
집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은 현재 'LG GRAM,그램'을 사용 중인데, 스마트폰처럼 충전이 안된다는 부분은 조금 아쉽다. 물론 구매한지 몇 년 되기도 했다.
현재 삼성노트북펜으로 나온 것은 두 가지 사양으로 발표 되었다.
노트북PEN, NT950QAA-X58 | 노트북PEN, NT9500QAA-X716 |
window 10 HOME intel core i5 (1.6GHz upto 3.40GHz) | window 10 HOME intel core i7 (1.80GHZ up to 4.0GHz) |
8GB DDR 4 Memory | 16GB DDR4 Memory |
SSD 256GB | SSD 512GB |
Radeon 540 (2GB DDR5) | Radeon 540 (2GB DDR5) |
FHD LED disply (1920x1080) | FHD LED disply (1920x1080) |
크기 : 310.5x206.6x16.5mm | 크기 : 347.1x239.0x16.9mm |
무게 : 0.995 kg | 무게 : 1.72kg |
판매가 : 2.260.000 | 판매가 : 2.780.000 |
광고에서 1KG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저사양 노트북이다. 두 가지를 비교해보았을 때, 차이가 가장 크게 와 닿는 것은 RAM과 SSD이다.
SSD와 RAM 차이만을 보았을 때에는, 두 모델 간의 가격의 상승은 적당하다고 본다.
다만 기준되는 가격이 높게 책정 되어있어서 고민스럽다.
LG 그램이라면 100만원 초중반에 같은 사양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이고, 지금 가격이라면 맥북프로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비슷한 금액대의 맥북프로와, LG그램을 한 번 더 비교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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